'코로나' 시국에 클럽 방문해 논란된 송민호, YG가 입장을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강원도 양양 클럽 방문한 송민호
-YG 측 “송민호 씨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이하 송민호 인스타그램
위너 송민호 씨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 씨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2일 디스패치는 위너 멤버 송민호 씨가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지난 3일 한 클럽을 방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오픈한 이 클럽에서 송민호 씨는 히트곡 '아낙네' 등 즉석 공연을 펼쳤다.
클럽 측은 "송민호 씨가 지나가는 길에 놀러 온 것이며 공연 목적으로 초청한 게 아니다. 연휴 막바지라 손님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송민호 씨 지인이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