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중졸로 가장 성공한 프로그래머
미국에서 중졸로 가장 성공한 프로그래머
데이비드 카프(David Karp) 텀블러 창업자.
1986년생으로, 11살 때부터 HTML 에 빠져 돈을 받고 웹사이트를 제작해 주는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가
브롱스 과학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
천재적인 프로그래밍 실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17살의 나이에 지인의 회사에 상품담당 부사장으로 취직하였고,
이 회사가 매각되면서 자신의 지분 덕분에 상당한 돈을 벌어들임.
이후 이 돈을 기반으로 마이크로 블로깅 사이트 사업을 시작, 이것이 바로 북미를 장악하고 있는 텀블러.
텀블러가 2013년에 야후에 11억 달러에 팔리면서 우리 돈으로 약 2천억 원 정도의 재산을 보유하게 됨.
이후 야후에 소속된 텀블러에서 몇 년 간 계속 일하다가 회사를 떠났으며 현재는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