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2명 빠진 채...1년 만에 겨우 모습 드러낸 아이돌이 한 말
-여섯 번째 미니앨범에 빠진 정채연
-10일 열린 '다이아' 쇼케이스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그룹 '다이아'가 유닛으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다이아' 희현이 정채연과 솜이가 빠진 유닛으로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다이아 유닛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희현은 "정채연, 솜이는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공백기 지내고 회사와 멤버들끼리 이야기한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또 "여러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도 알고 저희도 걱정했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은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채연 인스타그램
그러나 같은 날 정채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아닌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치야, 인생이 참 어이없지. 내 옆에 꼭 붙어 있어 줘서 고마워. 양치야. 행복하자. 양치야"라는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_yang_chi'
이에 팬들은 "채연이 보고 싶다", "진짜 속상하다", "무슨 일인 거냐", "계속 컴백하고 싶다고 얘기했었다" 등 우려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