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에게 선처 호소 편지를 받은 미국 판사
이날 법정에 선 피고인은 선수들에게 치료를 빙자해서 성폭력을 저지른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였다.
판사는 주치의를 향해 일갈했다.
“아직도 당신이 한 짓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이 편지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난 의사인 당신에게 내 반려견 치료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판사가 주치의에게 선고한 처벌은 징역 175년
“당신에게 175년, 2,100개월 형을 선고합니다. 방금 당신의 사형 집행 영장에도 서명했습니다.
당신에게 이런 벌을 내리는 것은 판사로서 제 영예이자, 권한입니다.
당신은 다시는 감옥 밖으로 걸어서 나갈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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