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는 그 가수…” 오늘(16일) 유명 커플이 강남에서 결혼한다
슈나이져-신부는 화려한 경력까지 있어
-16일 배구선수 커플 결혼
유명 운동선수 커플이 기쁜 날을 맞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16일 오후 3시 배구선수 박경상(29·창원 LG 세이커스)과 황연주(33·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결혼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이다. 황 씨는 국가대표 시절 '부동의 라이트'라 불렸다.
뉴스1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박 씨가 전주 KCC 소속일 때 지인 소개로 황 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방송인 이휘재(이영재·47)가 사회를 맡았다. 가수 전상근(29) 씨와 그룹 포맨 멤버 김원주(32) 씨가 축가를 부른다.
(왼쪽부터) 전상근 씨, 김원주 씨 / 전상근 씨 인스타그램, bnt인터내셔널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있던 지난 14일 박 씨는 또 다른 기쁨을 맛봤다. FA 신분이었던 그는 창원 LG 세이커스와 3년간 2억 원 계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