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스포츠] 이제 0골 0어시의 린가드가 맨유의 1옵션 스트라이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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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0골 0어시의 린가드가 맨유의 1옵션 스트라이커입니다.
다만 이 최악의 상황은 유나이티드가 직접 초래한 일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이나 어시스트가 없는 제시 린가드와 함께 웨스트 햄에게 2:0으로 패배한 순간에, 스트라이커로 교체 투입되며 피할 수 없는 쓰레기 같은 상황이 나왔습니다.
안토니 마샬이 부상을 당한 이후 백업을 자처해 9번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는 17살의 메이슨 그린우드가 병상에 있는 사이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며 아웃되었습니다.
로멜루 루카쿠가 그 공백을 메울 수도 있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맨유에서 뛰고 싶지 않거나, 요구되는 기준에 맞지 않는 선수들을 클럽에서 정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저는 우리 팀이 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뛰는 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알렉스 퍼거슨 아래에 있었던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4월 에버튼에게 4-0으로 참패한 뒤 말했습니다.
"긱스, 베컴, 개리 네빌, 데니스. 그들은 그 누구보다 재능이 뛰어나도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었습니다."
"팀 전체를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야 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성공할 것이고, 이 성공에 포함되지 않을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나이티드의 보드진은 솔샤르의 리빌딩에 기꺼이 응했습니다.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크리스 스몰링, 안데르 에레라, 마테오 다르미안 그리고 안토니오 발렌시아 같은 선수들이 떠나면서 클럽은 주당 약 ￡925,000(약 13억 8,000만 원)의 급여를 절약하고, 이적료로 약 ￡74m(약 1,100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례 재무보고서가 이번 주에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몇 달 동안 솔샤르가 모은 이적료와 주급을 CEO인 에드 우드워드가 자세히 설명할 때 확실히 그는 솔샤르가 돈을 벌어다 주는 가장 좋은 감독으로 보일 것입니다.
솔샤르는 계약을 유지하면서, 그 대가로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두 번째로 많은 이적료을 부여받았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론 완-비사카, 다니엘 제임스, 해리 맥과이어 3명의 새로운 영입은 모두 긍정적이지만, 그들은 팀을 떠난 선수들 중 그 누구를 대체하는 선수들은 아닙니다.
시즌 초에, 맨유의 첫 베스트 Xl은 확실히 4위 안에 들 만큼 충분히 강해 보였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포그바의 고작 한 번의 부상이 팀의 위기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제 그들은 포그바, 마샬, 래쉬포드, 그린우드, 디오고 달롯, 루크 쇼가 없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솔샤르는 23일 2-0으로 패한 뒤 "선수들은 제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결정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전술적인 실행을 했을 때 얼마나 잘 수행되느냐의 문제입니다.
"함께 일하기 좋은 멤버들입니다. 그들은 결연한 상태입니다. 드레싱 룸에서 분위기도 좋았고, 경기장에서 그들의 욕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집중력을 제대로 발휘한거죠."
솔샤르의 전술이 옳았다고 치고,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필사적으로 뛰었지만, 결국 팀에는 그렇게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들이 훨씬 적습니다.
과거 베컴, 네빌 형제들, 스콜스, 버트 그리고 긱스가 있던 1996년 때와는 다르게 지금의 그린우드, 제임스, 타히트 총, 앙헹 고메스, 악셀 튀앙제브, 아론 완-비사카 같은 선수들은 그때와 같이 축복받은 선수들은 아닙니다.
"누군가 4위로 마무리하는 것을 위대한 업적으로 언급한다면, 신이시여 제발 저를 드레싱 룸에서 말려주세요. 그를 분명히 패버렸을 것입니다."라고 전 맨유의 주장 킨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그렇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책임자들은 세계 최고 클럽이 되기보다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클럽이 되는 것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요약 :
현재 맨유는 포그바, 마샬, 래쉬포드, 그린우드, 달롯, 쇼 까지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음
솔샤르는 많은 선수들을 내보냈는데, 정작 그 선수들의 대체자들을 모두 영입하지 않았음
결국 솔샤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적료를 지원받았음에도 아직도 부족하다는 의미
지금 선수단에는 전술적 결과를 만들어낼 선수가 매우 적음
맨유의 책임자들은 맨유가 최고의 클럽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클럽이 되게 하고 싶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