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문복희 먹뱉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작감별사 등판)
유튜브,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주작감별사'전국진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30분에 달하는 구체적인 의혹 제기 영상
초대형 유튜버 문복희 ‘먹뱉(먹고 뱉는 행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유튜버・BJ 영상의 주작을 감별하는 유튜버가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8일 주작감별사로 불리는 유튜브 채널 ‘전국진TV’ 에는 ‘문복희 님의 먹뱉 의혹-논란 완벽 정리(편집점 분석) / 30분 순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전국진은 문복희 먹방 영상 여러 개를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그는 분석 과정에서 편집점으로 보이는 구체적인 정황을 발견했다. 전국진은 문복희가 먹뱉 논란을 해명하는 차원에서 공개한 ‘풀영상 빨리 감기 버전’을 직접 1배속으로 돌려봤다. 그러한 과정에서 편집점에서의 장면 전환이 있다는 사실과 편집점 사이 사이 몇 분 정도의 공백이 있다는 것을 포착했다.
이하 유튜브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그 결과 전국진은 문복희는 ‘먹뱉’이 아니라 ‘먹토(먹고 토하는 행위)’인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 그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시청자분들 각자의 이성적인 판단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전국진은 문복희가 편집점 이후 입술을 립스틱 등으로 다시 칠하는 것에 주목했다. 먹방 영상에서 편집점으로 추정되는 부분 이후 문복희 입술 상태가 음식을 먹을 때와 달라보인다는 주장이다.
전국진은 “입술을 왜 굳이 다시 칠할까? 입술을 칠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까?”라며 “설마 그사이에 토를 하나? 입을 헹구고 다시 립스틱을 발랐다…? 라는 말로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그는 “토를 할 때 편하게 하려고 음료를 저렇게 자주 마시나?”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확실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동할 생각은 없고 제 생각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전국진은 ‘음식이 가라앉은 것’, ‘컵에 손 위치가 다른 점’, ‘빨대가 갑자기 가라앉은 것’, '음료 넘길 때 소리가 이질적인 것' 등의 장면을 풀영상에서 편집한 정황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