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안돼…” 항상 밝게 웃던 양세찬, 나쁜 소식 전했다
-양세찬, 충격+씁쓸한 소식 전해…SBS '런닝맨' 녹화 불참
-양세찬, 건강 악화로 '런닝맨' 녹화 불참…현재 복귀 완료
이하 양세찬 인스타그램
개그맨 양세찬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4일 뉴스1은 양세찬이 SBS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양세찬은 건강검진을 받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권유를 받았다. 이에 지난 3일 SBS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가 다음 날인 4일 복귀했다.
양세찬 측은 "컨디션 난조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병원 권유에 따라 '런닝맨' 제작진과 논의 끝에 3일 녹화는 참여하지 않고 쉬었다"고 전했다.
이어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휴식을 취하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오늘(4일) 녹화에는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양세찬 갑상선암 수술도 받지 않았느냐. 건강했으면 좋겠다",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런닝맨' 멤버들 모두 아프지 말고 꽃길만 걷길", "안타깝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4월 전소민도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하다 건강이 악화돼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전소민 측은 "최근 건강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는데 그동안 무리를 많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라 제작진과 상의를 했는데 흔쾌히 이해하고 걱정해 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