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바보인 줄만 알았던 박성광, 뒤로 '이런 일' 벌이고 있었다
-이미 부부…딱 4일 후 결혼식 올려
-박성광이 연출한 영화, 아내가 직접 홍보
개그가 주업이던 박성광의 전혀 다른 면모가 드러났다.
이하 박성광 인스타그램
박성광의 또 다른 직업은 감독이다. 그는 영화 '끈' 감독을 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웹 예능 프로그램 '돈플릭스-2'에서 끈 전편과 제작기가 공개됐다.
끈은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가족 간 세심한 관계와 심리를 다뤘다. 박성광 연출의 세심함이 빛났다는 후문이다.
박성광이 영화를 만든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영화 '욕',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연출했고 여러 영화제에서 상도 받았다.
7일 만인 내일(12일) 밤 12시 30분에 끈 다음 편이 방송된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도 응원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끈 포스터를 올리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기에 더욱더 뜻깊다"고 말했다.
이솔이 인스타그램
소개팅으로 만난 두 사람은 오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 박성광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박성광은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사랑꾼이라는 평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