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맘고생 하던 김구라, 결국 속세 떠나 '병만' 곁으로 간다
-'정글의 법칙'에 첫 출연 예정인 김구라
-방송 태도를 지적한 남희석에 대해 함구 중
방송인 김구라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하 뉴스1
1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김구라가 SBS '정글의 법칙' 국내편인 '정글의 법칙-헌터 와 셰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가 출연할 예정인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김구라와 '정글의 법칙'의 에피소드를 소개하자면 지난 2017년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족장' 김병만이 "김구라 형님, 자꾸 이렇게 스튜디오에만 앉아 계시면 엉덩이가 처진다"며 "정글로 오시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부터 먼저 보낸 다음에 제가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달 29일 남희석이 방송 태도를 지적해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12일 현재까지도 아무런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