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도 결국”…코로나19 확산 피하지 못한 연예계 '초비상' (공식)
-줄줄이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인 배우들
-'도도솔솔라라솔' 측 상황 예의주시 중
제작사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던 배우 이재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하 이재욱 인스타그램
21일 이재욱 소속사 VAST 측은 "오늘 오전에 검사를 받았다. 일단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20일)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9일 확진자로 분류된 배우 서성종과 연극 '짬뽕'에서 호흡을 맞추다 2차 감염됐다.
이재욱은 허동원과 KBS2 '도도솔솔라라솔'에 함께 출연한다. 다행히 두 사람이 아직까지 함께 촬영한 적이 없어 접촉자는 아니다.
이에 VAST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아직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 현재 제작사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재욱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연예계까지 퍼진 코로나19에 드라마 및 영화 등 모든 현장 촬영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KBS2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배우 및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