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지경까지…" 비난 쏟아진 어제(22일)자 '아형' 장면 (영상)
-나이 차 무려 18살인 부부
-함소원 부부, 예능 출연 후 쏟아진 반응
'함진 부부'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배우 함소원(함수연)과 남편 진화가 출연했다. 진화 어머니 '마마'도 나왔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함소원 가족은 중국어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도 전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지도 얘기했다.
함소원은 "38살에 결혼을 포기했다. 골드 미스로 행복하게 지내자 했다. 광저우에서 놀던 내 모습이 SNS에 영상으로 퍼졌는데 진화가 댓글을 달더라. 이후 다른 파티에서 만났다"고 했다.
이어 "그 파티에서 밤새 얘기를 했다. 자기 살아온 얘기를 계속 하더라. 그러더니 '난 이제부터 널 먹여 살리겠다. 결혼하자' 했다. 뽀뽀도 안 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진화는 "처음 봤을 때 (함소원) 얼굴이 너무 빛나고 천사 같았다. 예뻤다. 내 이상형이 똑똑한 여자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그냥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결혼 생각이 든 건 함소원이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이 부부를 아형에서까지 봐야 하냐", "시어머니까지 나오다니 참 대단하다", "진화가 불쌍하다" 등 악평이 쏟아졌다. 특히 함소원 말투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