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거대한 사막
인간이 만든 거대한 사막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아랄 해
남한 면적의 약 2/3 정도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
예전부터 어업도 활성화된 곳이었다.
여기는 두 개의 강으로부터 유입되는 물로 수량을 유지했었는데
1960년대, 소련이 목화 재배한다고 두 강에다 댐을 건설하기 시작함
그 결과,
50년도 채 안되어서 수량이 1/10 수준으로 떨어지고 하나였던 호수도 북아랄해, 남아랄해로 쪼개짐.
그러면서 만들어진게 사막 아랄쿰
원래 염도가 있는 호수라 소금폭풍 부는 사막으로 변함.
아랄해 주변 항구도시들이 몰락한 건 덤
현재 아랄해 주변 국가들이 합심해서 열심히 복원 작업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