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불화설 해명…"평상시엔 많이 사랑해"
배우 함소원(44)과 2018년 결혼한 중국인 진화(26)가 MBC '복면가왕'을 통해 세간의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진화는 '가왕석에 영역표시하러 갑니다 리트리버'의 정체가 진화로 출연했다.
진화는 감미로운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으로 매력을 발산했으나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정체가 공개된 뒤 김성주는 "제작진이 함소원 씨에게 연락을 드렸는데 진화 씨에게 물어보지 않은 채 '네'라고 한 거다. 그래서 갑자기 '복면가왕'을 나가야 한다고 해서 진화 씨가 여기에 왔다. 아내가 하라고 하면 다 하는 사랑스러운 남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풀고 싶은 오해가 있나."라는 질문에 진화는 "저와 함소원 씨가 싸우는 게 많이 나왔다. 마음이 진짜 아프다."면서 "저와 함소원 씨는 행복한 게 많이 있다. 진짜 행복하다. 시청자 여러분 걱정하지 마라. 우리 싸우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많이 많이 사랑한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 없이 혼자 나들이하니까 좋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진화는 "(함소원과) 같이 있는 게 좋다"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진화는 함소원에게 띄운 영상편지에서 "요즘 고생 많이 했다. 우리 싸우지 말자. 행복하다.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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