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목숨따위 상관없는 대형트럭 기사들
남의 목숨따위 상관없는 대형트럭 기사들
'블랙박스로 본 세상' 같은 곳에서는 단골로 나오고
뉴스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는
고속도로에서 쇳덩어리가
앞유리를 뚫고 들어오는 사고는
대부분 이 물건들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임.
이게 뭐냐면 자동차 판스프링 부속인데
차가 낡아서 깨져나간거 아냐? 생각하겠지만
대부분 이런식으로 대형트럭의 적재함을 받치고
과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용도로 '끼우고' 다니다가
떨어져 나가면서 도로 위의 지뢰가 되는거임.
저렇게 끼우고 다니다가 잃어버리면
분명 누군가는 저 물건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목숨까지 잃게 될텐데
그냥 신경도 안 쓰고 걱정도 안 하고
'잃어버렸네?'하면서 새로 끼워넣으면 그만.
저 판스프링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잃어나도
누가 떨어뜨린건지 확인할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말그대로 책임은 안지고 자기만 편한 살인도구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