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자퇴했다” '가짜사나이2' 에이전트 H 학폭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 미션 파서블
-가짜사나이 에이전트 H가 학폭 논란에 휩싸여
-에이전트 H 측과 연락 시도했지만 닿지 않고 있다
유튜브 프로그램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에이전트 H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짜사나이 에이전트 H 학폭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글쓴이는 유튜브와 네이버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유튜브 댓글에는 "미션 파서블 황지훈 UDT 근무하다가 음주 걸림"이라며 "학창시절에 일진놀이 하면서 학폭 가해자 너 때문에 XXX는 학교도 자퇴했다"라는 글이 올라오며 학폭 논란이 제기됐다.
이어 네이버 댓글에는 "(에이전트H) 축구부 나왔는데 콧발이 굉장히 아프고 사람을 엄청 때려본 듯한 뺨치기에 내 얼굴이 1.5배로 부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맞을 때마다 신음소리 내면 소리낸다고 더 때렸다"라며 "화장실로 끌려가서 4시간 동안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에이전트 H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고 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전직 특수부대 특성상 에이전트H 본명 및 자세한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나이는 30대 중후반, 직업은 스타트업 CEO, 현재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트H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가짜사나이' 시즌1에 교관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가짜사나이' 2기에도 출연 예정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