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이 변경됐습니다” (+정보)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예매 일정도 변경
코레일(한국철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일정을 연기했다.
코레일 페이스북
지난 1일 코레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자 추석 기간 운행되는 열차는 창 측 좌석만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좌석 예매 긴급 시스템 작업이 필요하다"며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열차 예매를 8~9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2일로 예정됐던 경부·경전·동해·충북선은 8일로, 3일로 예정됐던 호남·강릉·장항선 등 예매는 9일로 각각 연기됐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셔터스톡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 등 승차권이 대상이다.
이렇듯 이번 추석 명절 승차권은 100% 온라인 예매로 전환한 만큼 티켓팅 전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