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코드도 방문자 등록도 필요없는 예술의 전당
이날 오페라 극장은 윤도현 주연 '광화문연가' 뮤지컬 공연이 있는 날이다. 극장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아무런 제재 없이 열려있는 공연장.
열 체크기만 혼자 서있고 방문자 기록은 물론 큐알 체크인 도구도 관리자도 없다. 사회적 거리 지키기 규제는 이곳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극장 안 로비는 약 2백여 명의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인원제한 없이 들어와 있고 포토존이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길게 선 사람들, 오페라 극장 내부 곳곳은 사진을 찍는 인파로 붐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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