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녀 BJ 폭발 “미쳤다… 북한이라면 사돈에 팔촌까지 다 몰살”
토낏- • ‘김일성·김정일 사진·인공기 인테리어’ 홍대 술집 비판
- • “진짜 기가 막히다… 이게 말이 되냐”라고 말하며 분개
탈북 여성인 BJ 한송이가 서울 홍대 앞 주점이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를 인테리어로 활용한 데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밝혔다.
한송이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한송이TV에서 ‘홍대 쪽에 평양 술집이 있다던데’란 한 시청자의 물음에 대해 “진짜 기가 막히다. 이게 말이 되냐”라면서 “어떻게 이런 사진을 붙여서 술집을 만드나”라고 따졌다.
그는 “6·25 전쟁에서 우리나라 참전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이건 완전히 미친 거다”라고 주장했다.
한송이는 “북한에서 대한민국 태극기를 걸면 사돈에 팔촌까지 다 몰살한다. 누가 6·25 전쟁을 일으켰나. 김일성이 일으켰다. 그럼에도 북한에서는 노동자·농민이 자고 있을 때 미국군을 등에 업고서 바로 쳤다고 가르친다”라고 말하며 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