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킬…” 정국이 교통사고 12시간 후 올린 SNS 게시물
- • 정국, 사고 당일 `오버워치` 했다?…네티즌들 “경솔한 행동”
- • 정국이 교통사고 당일 트위터 계정에 올린 게시물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교통사고를 낸 뒤 온라인 게임 영상을 올렸다.
지난 4일 채널A는 '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사건을 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쯤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던 중 교통 신호를 위반, 택시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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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BTS_twt) October 31, 2019
쩨케헤이 pic.twitter.com/tqUmZH7L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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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교통사고 12시간 후(31일 오후 4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두 개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자신이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를 하는 영상과 셀카였다.
일각에서는 경솔한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정국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도 인정했다. 이는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다. 피해자 합의와 관계없이 형사 처벌에 처해질 수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 교통조사계는 "현재 정국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해 사건을 접수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택시 기사가 진단서를 접수하지 않아 내사 단계에 있다"며 "향후 택시 기사 진단서가 접수되거나 인적 피해가 확인되면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방탄소년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