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전 하차했던 한혜진이 또 출연하자 이시언이 꺼낸 말
- • 한혜진, 지난달 이후 세 번째 `나혼자산다` 출연
- • 이시언, 한혜진에 “이럴 거면 매주 와라”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다시 방송에 출연한 한혜진 씨를 보고 한 말이 웃음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한혜진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 화사와 함께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를 열었다. 이날 한혜진 씨는 방송을 함께 지켜보기 위해 스튜디오에 다시 방문했다.
한혜진 씨는 지난 3월 프로그램서 하차했지만, 지난달 약 7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다. 그는 당시 "놀러 오는 기분으로 나왔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으며, 이후 절친 허지웅 씨가 출연할 때 스튜디오에 다시 방문하기도 했다.
'여은파'를 방송하기 전 스튜디오는 한혜진 씨가 따로 등장 장면을 찍지 않고 의자에 앉은 채로 시작됐다. 그가 자연스럽게 앉아있자 이시언은 "잠깐만요. 왜 앉아있는 거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 씨가 "왜요. 자연스럽잖아요"라고 답하자, 이시언은 "이렇게 할 거면 매주 앉든지. 자기 시간 있을 때만 오고"라고 말했다. 이시언 말에 한혜진 씨는 멋쩍은 듯 웃어 보였다.
이날 약 1년 만에 다시 뭉친 화사, 박나래, 한혜진 씨는 미국식 의상을 갖춰 입고 박나래 씨 생일 파티를 열었다. 한혜진 씨는 직접 기타를 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엉성한 기타 실력에 이시언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