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이혜리가 류준열과 결별설에 입을 열었다
- • 19일 이혜리가 종영 인터뷰에서 류준열을 언급했다
- • 이혜리 “류준열과 잘 만나고 있어…다들 바쁜데 연애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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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혜리(25) 씨가 남자친구 류준열(33) 씨를 언급했다.
19일 이혜리 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tvN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혜리 씨는 남자친구 류준열 씨를 언급했다. 그는 "다들 바쁘지만 연애를 잘 하고 계시지 않느냐"며 "(류준열 씨와)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과 비슷한 횟수로 만나는 것 같다"며 "내가 연예계 선배인데 '청일전자 미쓰리'를 재밌게 봐준 것 같다"고 말했다.
살짝 서운함도 내비쳤다. 이혜리 씨는 "사실 인터뷰를 할 때 예상을 못 했던 건 아니다. 근데 내 인터뷰에서 시선이 그쪽으로 가서 서운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이혜리 씨와 류준열 씨는 각각 덕선과 정환 역을 맡았다.
극 중 정환은 덕선을 오랫동안 짝사랑했지만 결국 최택(박보검)과 이어졌다.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었던 것.
그러나 현실에서는 '어남류(어차피 남친은 류준열)'였다. 이혜리 씨와 류준열 씨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년 넘게 만나고 있지만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꾸준히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