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 왕족이었던 故 필립 공이 엘리자베스 2세와 결혼 할 수 있었던 이유
타임지는 필립공이 구축함 웰프를 타고 태평양에 파견됐을 당시 그를 본 호주 여성들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우리는 모두 완전히 그에게 미쳐있었다" "그는 정말 사랑스러웠다" 등이 20대의 필립공을 본 호주 여성들의 반응이었다.
그 시기 릴리벳 공주(엘리자베스 2세)의 방에도 필립의 사진을 담은 액자가 있었다고 한다.
릴리벳 공주는 참전 중인 필립에게 종종 편지를 썼고 드물게라도 답장이 오면 설레는 마음으로 화장실에서 몰래 편지를 읽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