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가 말하는 최악의 남편

산부인과 의사가 말하는 최악의 남편














 
20여년전 얘기라니 지금 50대 정도일듯
 



요즘엔 그런게 거의 사라졌지만  
20여년전만 해도 제왕절개하면 애 지능이 낮다느니 몸이 약하느니
안좋다해서 자연분만 강요가 있었다고함
요즘도 간혹 있긴한데 극소수 사례임
 
 
하지만 이건 옛날 이야기로 2000년대 이후 흐름이 확 달라져 
2008년 기준 한국 제왕절개 분만율은 세계 최고임 지금도 거의 마찬가지고 
일단 30대이상 고령 출산이 늘어난 영향도 있고 
산모는 물론이고 남편들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함 
오히려 산모는 혹시나 애가 잘못될까 자연분만을 고집하는데 
남편들이 제왕절개 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함 
남편 입장에선 산모가 거의 초죽음상태니 못보겠단거지 
그리고 댓글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병원측에서 제왕절개를 은근히 유도하며
마케팅하는 것도 요인 중 하나임. 일부 남혐을 선동하기 위해 자연분만강요가
마치 지금도 만연한 것처럼 왜곡하는데 어디까지나 우리 어머님, 이모님 세대 얘기고
한국 제왕절개분만율은 세계 최고수준으로 지금은 오히려 너무 과도하다고 우려가 나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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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나나  
자연분만 2번했는데
드라마 영화처럼 소리 못질러요.
그럴 힘도 없어요 그렇게 꺅꺅 소리지르면 밑으로 힘이 안가서 애 안나와요..
읍!!! 해야해요


20 Comments
맹수니  
우리지역 의사샘들은 자연분만으로 일단 잡아주시던데,별 문제 없음 자연분만하라고 하시고,모유수유도 권하시고,그런데 비싱싱황이면 수술할수도 잇다고 사인받음.
자연분만시 소리지르면 힘빠져 애 못 낳음.소리말고 읍--이 물면 이가 망가지니 그냥 이 물지말고 읍--해야댐요.

갠히 티비서 보고 소리지르면 혼남요
캐나다  
양수터지면서 신체가 놀랄만한 이슈가 일어나지않으니 후유증이없는거..
어머님이 한마디하긴했지 편하게 낳으니까 좋으냐며..옘병....꼽나보더라.
애들벌써 10,11살임..잔병없고 너무건강해서..난 재왕절개 대학병원에서는 강츄임. 아무리 큰산부인과라도 대학병원 못따라오니 ..
캐나다  
2주입원?언제적..?낳고 좀 힘들지만 하루도안되서 걸어다님.방귀가나와야 먹을수있데서 필사적으로 복도를오감..갈비가 너무먹고싶어서ㅋ세브란스에서 모자동실이라지만 아기보러 수유하라저나오면내려감. 4.5일병원비50만원 끝.조리원안감. 회복이느려?회복하루컨디션이 없음. 머리도안빠져 으슬츕지도않아 어른들이이야기하면 해야하는 분만후 후유증 단 하나도 없었음.
양수가터지면서 모든 신체기능이 놀랄정도로 뒤바뀌고 없던 켈로이드피뷰가 되버리고 할정도 라지만..암튼 내가 분만했을때 자연분만 아이들 인큐애들어가있는데 우리딸만 정상실에 있었음ㅡㅡ
캐나다  
애초부터 재왕절개를 하려고 했음.
주변 거의모든 언니나 친인척들이 자연분만하다 재왕절개함. 이케이스가 최악임.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서 도박을 할수없었음. 최악의상태까지가서 분만스트레스까지..대학병원에서 4일만에 퇴원함
1ㄱㄹㅁㄴ  
제왕절개 시킬려고 방송에서 주작질임
ㅈㄲ  
[@1ㄱㄹㅁㄴ]
저 남편같은 ㅅㅋ네
쏘닉통통  
아들 둘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출산전에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뭐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제왕절개시 와이프 회복이 자연분만보다 훨씬 느리고 분만 후 고통도 심하다는거를 알게 되었고 아무리 이쁘게 봉합하고 성형수술을 해도 자국이 남는다는거에 너무나 미안했다..
할 수 있다면 자연분만이 무조건 축복이라 생각함.
페인  
20년전이라도...대단하네
록이  
와 인간이냐

럭키 196 포인트!

 
저는 자연분만 모유수유 하고 싶어했고
남편은 수술하자고 하고 분유먹이자고 하고

럭키 49 포인트!

나나  
자연분만 2번했는데
드라마 영화처럼 소리 못질러요.
그럴 힘도 없어요 그렇게 꺅꺅 소리지르면 밑으로 힘이 안가서 애 안나와요..
읍!!! 해야해요
ㅡㅡ  
저 분들 시어머니 남편..지금 애가 성인되고 며느리이자 부인이 50대중반쯤 되었다면 집에서 받는 대접이 장난 아닐듯 평생 한으로 남았을텐데 사회인식수준도 높아졌겠다 자식들도 컸겠다 예상이됨 주변 가정들봐도 젊었을적 시집살이 모질게시키던 시어머니나 가부장적인 남편 힘약해지고 이빨 다 빠져 자식들 부인에게 외면받고 말년에 외롭게되더라 힘 있을 때 잘하자 제발 말년에 외롭고 비참해짐 본인들이 언제까지 승승장구할 줄 알았음?
[@ㅡㅡ]
변론 잘 봣습미다
여어  
제왕절개하면 아기한테도 진짜 안좋다고 영구나와있어요 그런아이들이 면역력이 낮아요... 하지만 필요하면 해야죠 그런데 병원들이 돈벌려고 그냥 막 권유하는것이 대가리 뿌수고싶은거지... 입원도 2주더하니 돈 잘버는거죠 요즘 출산도 안하고 나이늦게 출산하니
과연  
[@여어]
첫애가 뱃속에서 태변하는 바람에 급하게 제왕하고 둘째 셋째도 제왕절개 했어요 다 건강합니다 케바케에요
ㅁㄴㅇ  
뭐가 어찌되었든 산모나 태아가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자연분만이 낫지
애초에 나올길로 나와야지 배를 칼로 찢어서 나오는게 좋겠음?
 
[@ㅁㄴㅇ]
딱봐도싸지르는것만달린새ㄲ네 낳는사람맘이지 뭔데씨부려 저 위 시부모남편하는소리랑 똑같은얘길하네 똑같은수준ㅉㅉ
ㅇㅇ  
[@ㅋ]
피싸개들 애싸지르고 평생 유세 떨건데 한번하는거 확실히 해야지 뭘 니가 수준을 논하노ㅋ
까탈남  
무식하다 정말
유우  
자연분만시 소리지르는거 듣는게 태아한테 더안좋다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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