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본부장 분당 아파트서 투신
분당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짐..
A씨의 집 안에서는 메모 형식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국민께 죄송하다.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이 담겨짐.
A씨는 과거 전북 지역 LH 책임자로서 최근 불거진 이번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짐
A씨는 2018년부터 2019년 2월까지 LH 전북본부장을 지내고, 지난해 초, LH 부동산 금융사업부 전문위원(본부장급)으로 위촉돼 근무하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