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한 '약쿠르트', 운영 약국 현 상태가 또 다른 충격 안겼다
잼난거없나유튜브, 인플루언서닷컴
-사생활 논란 터진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
-문도 잠그지 않고 달아난 약국 근황
유튜버 '약쿠르트'가 운영하던 약국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인플루언서닷컴'에는 성병 전염 논란이 터진 약사 약쿠르트가 운영하던 약국 상황이 담겼다.
인플루언서닷컴 측은 약쿠르트가 운영하던 약국에 찾아갔다. 약국 내부는 불이 꺼진 상태였지만 급하게 도망이라도 친듯 문은 잠겨있지 않아 충격을 안겼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3년 동안 그와 알고 지낸 상인 A 씨는 "가끔 밥 먹을 때 보면 싹싹하고 바르고 이미지도 깨끗했다"라며 "(성병 문제는)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약쿠르트는 성병 문제가 불거졌던 지난달 24일 오후 갑자기 약국 문을 닫고 이후부터 잠적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쿠르트를 둘러싼 사생활 폭로가 터졌다.
작성자는 약쿠르트의 요구에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맺어 헤르페스 2형,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4일 약쿠르트는 자신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자신의 입장을 담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이 일이 있기 전까지 성병 검사인 STD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 검사 결과, 가드넬라와 유레아플라즈마는 양성, 헤르페스 1형과 2형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성병을 옮기려고 한 적이나 강제적인 성관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