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판매·투약 베트남 선원·이주여성 무더기 검거
전남 목포에서 마약류를 판매·투약한 베트남 국적 선원과 이주여성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를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베트남 국적 선원과 이주여성 등 34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마약류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것으로 보고 외국인 대상 국내 마약 판매 총책을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60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