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돈 관리는 이제 내가, 반려묘 다홍이 광고 많이 들어와”

박수홍 “돈 관리는 이제 내가, 반려묘 다홍이 광고 많이 들어와”



4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초보 독리버들의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은이의 절친인 박수홍, AKMU(악뮤)의 절친 위너 강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독립을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실제적으론 반려묘 다홍이를 만나면서 여러 면에서 독립을 한 거 같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2년 전 낚시터에서 우연이 만난 길냥이였는데 저를 쫓아와서 병원에 데려갔고, 그때부터 데리고 있다. 아니, 걔가 나를 데리고 있다"고 다홍이와의 첫만남을 털어놨다.

박수홍은 "다홍이랑 같이 살면서부터 가구를 다홍이가 긁어도 되는 것으로 다 바꿨다. 제 영역은 많이 줄어들었다. 다홍이의 영역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요즘 다홍이 때문에 유튜브 광고가 많이 들어온다"며 "돈은 다 다홍이가 관리한다. 이 세상에서 자기 건 다 자기가 관리하는 걸로"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 형 걱정했는데 컨디션 좋다”며 웃었다.

한편 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백했다. 박수홍은 지난 30여 년 간 자신의 매니저 역할을 해왔던 친형이 횡령 후 잠적했다고 주장했고 친형이 이를 반박하면서 법적 다툼에 들어갔다. 이에 4월 5일 박수홍 측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http://m.newsen.com/news_view.php?uid=202104122053481610&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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