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경호부대의 교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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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사령부 중에서도 김정은의 근접경호를 맡고 있는
일명 "974부대"에 의해 사살된 사람은 꽤 많다.
대부분 사고인데, 이는 974부대의 경호방침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접근하는 사람은 무조건 사살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군 시찰을 나갔을 때 해당 부대 연'대장이 단독 군장의 권총집이 흘러내리자
그걸 추켜올리다 그 자리에서 사살당한 사건.
당 간부가 휴대폰을 받으려고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어 사살된 사건.
김정은의 현지지도 행사장에 5분 늦게 도착해 뛰어오던 사람이 사살당한 사건.
심지어는 같은 호위사령부의 신입 대원이 자신의 위치를 찾지 못해 실수로 허가되지 않은
구역으로 들어갔다는 이유로 사살당하는 사건 등이 있었다.
게다가 이만갑에 출연한 경호원 출신 탈북민에 따르면
1호차 경호로 도로통제시 경호관련자를 제외한 차량운전자나 탑승객은 모두 도로통제가
풀리기 전까지 고개를 숙이고 있어야 하며 이에 불응하고 김정은의 차량을
3초 이상 보면 무조건 사살한다고 한다.
"974부대"의 선발 과정은 소학교 4학년때부터 시작된다.
못 먹어서 자기가 원래 성장해야 할 키대로 못 자라는 일반 북한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최초 예비인원에 들어가게 되면 해당 도의 당위원회 책임비서 차원에서 무리를 해서라도
밥을 먹이기 때문에 이 인원에 한해서는 자기가 원래 성장해야 할 키만큼 성장한다.
이들을 뽑아 올리는 것도 북한에서는 고과성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어드벤티지도 부여되는데 학급에서 선발된 아이가 호위사령부로
최종 선발이 되면 그 반 담임은 그 즉시 조선로동당에 입당을 한다.
호위사령부 요원의 혜택은 기쁨조 요원 중 골라서 자기 아내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본 평양에서 거주하며 핵심계층으로서 모든 권세를 누린다.
또한 제대한 후에는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고 원하는 직업에 종사할 수 있다.
전현직 호위사령부 요원들은 출신성분이 보증된 인원이기 때문에 호위사령부 요원 본인과 직계가족의 경우 어지간한 과사실도 거의 무마가 되며 어지간한 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데 특히 김일성 종합대학을 시험 없이 그냥 입학한다는 것부터 상당한 메리트다.
게다가 아무리 출신 성분이 나쁘더라도 가족 중에서 호위사령부 요원이 배출되면
출신성분이 핵심계층으로 단번에 뛰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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