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직업의식의 아파트 관리소장 레전드

투철한 직업의식의 아파트 관리소장 레전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40대 여성이 갇혔는데

 

비상 호출벨을 눌러 보안요원을 불렀는데

 

도착해놓고도 아무 것도 안해서 결국 갇힌 여성이 직접 119를 부름

 

도착한 119 구조대원이 문을 열려고 하자,

 

관리소장: "문 열면 엘리베이터 파손 되니까 수리 기사 올 때까지 건들지 마셈" 

 

ㅋㅋ...

 

구조대원이 "지금 처리 안하면 엘리베이터가 또 추락해서 지하에서 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에 손상 안 가게 문 열 수 있다"고 말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모르쇠하다가 

 

결국 안에 갇힌 여성은 과호흡으로 인한 실신했고,

 

뒤늦게 도착한 남편이 당장 열라고 소리친 뒤에야 작업할 수 있었음.

 

 

갇힌 사람 목숨 같은건 안중에 없고

 

관리하는 엘리베이터에 혹여나 손상갈까봐 조심스러워했던

 

직업의식 레전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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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yamman  
정신이상자인데 소장인척 한거아님?
이웃집초키  
까탈남  
그냥 소장은 그런사람이야... 의외로 저런사람 많음. 인간성이 결여된것 같은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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