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 요구하는 결혼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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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joonmom  
엄지 척


7 Comments
난 미래 장인어른이 저말하면 좀 섭섭할거같은데... 너무 결혼전부터 선긋는것 같아서..
다른건 다 동의하는데 일년 기준으로 자주는 말고 외•친가 생신이시거나 명절이라거나 그런 기념일같은날만 방문한다는 전제하에 차라리 서로 친정에서는 맘편히 쉬고 각자의 외가댁가서는 피곤하더라도 서로의 부모님께 살갑게 다가갔으면 좋겟다.. 설겆이라도 사소한거라도 좀더 도와드리고 그냥 각자 친정에서는 눈치안보고 쉬면되잔아..?
오히려 난 외가에서 가만히있는게 더 눈치보일것같은데.... 내가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 부모님인데 외가댁 방문해서 와이프 쉬게하고 내가 장모님 장인어른 뭐 도와드릴거있으면 째깍째깍 도와드리고 아들처럼 살갑게 대해드리고 싶고 내 와이프도 내 친가에서는 '딱 내가하는만큼' 부모님께 딸처럼 살갑게 해드렸으면 좋겠다는게 내 개인적인 바람인데 댓글들보니 내가 이상한거였나싶네 ㅠ..

물론 이것빼고 다른 연락강요나 내가 연락중재하는건 백번천번동의하고 반드시 둘이 방문할필요없다는 말에도 동의하는데 큰행사날이나 기념일같은날엔 각자 서로의 집에서는 좀더 서로의 부모님께 살갑게 대했으면 좋겠다..
내가만약 장인어른께  '아들같은 사위 안바란다' 라는 말을 듣는다면 좀 뭔가 약간 상처받을것같다. 서로 사랑하는데 자주보는게 아니라면 일년에 그 몇번안되는 방문날에 상대방 부모님 잡일같은거 도와드리면서 살갑게 대해드리는게 그렇게 힘든일인가...?
이슈자자짱  
굿~~~

럭키 86 포인트!

ㅇㅎ  
야이시 아주좋아 이런말을 장인장모말고 시부시모가 하는세상이와야 부부싸움이없어짐
조지큰루니  
진정한 어른이신데? 뭐가 이상해?
ㅇㅇ  
집 사주고 조건다는 건데 뭐...
joonmom  
엄지 척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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