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식 아포칼립스물과 동구권식 아포칼립스물의 차이점

서구권식 아포칼립스물과 동구권식 아포칼립스물의 차이점

 










 

 

서구권

 

: 세상이 씹창나긴 했는데 뭔가 다시 재건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음. 경치도 그리 나쁘진 않음. 

정부만 사라졌지 다 사람 사는 곳이라서 조금 위험할 뿐임. 오히려 저렇게 살면 재밌을 거 같음.

구질구질하지만 더럽다기 보다는 오히려 그 특유의 간지가 살아있음. 패셔너블한 거지들 많음.

비축물자와 과거의 유산도 넘쳐나서 자리만 잘 잡으면 먹고 살만 함. 

 

 

 

 

 

 

 

 

 

 

 

 

 

 

 

 

 




 









 

 

동구권

 

: 씨이발 배고파 뒤지겠다..... 오늘은 제발 별 일 없이 넘어가게 해주세요....

이거 팔면 빵 한조각은 살 수 있겠지..... 부츠는 다 떨어졌고 옷은 썩은내가 나.... 

너무 추워서 뼈 속까지 시리다.... 기침하면 자꾸 피가 나오는데 내일 아침 해를 볼 수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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