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가 소개해준다고 해서 조건을 말했는데 욕 먹었어요.

엄마 친구가 소개해준다고 해서 조건을 말했는데 욕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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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예전 생각  
저는 여자가 아니고 남자 입니다
반대상황이죠 ㅎㅎ
어머니 아시는분이 집에 놀러오셔서 괜찮은 여자있다고 선을 보라더군요
키도크고 늘씬하고 직업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다고 하시며..
누군데요? 라고 물어보니
응~ 내딸~ 이러면서 깔깔 웃으시더라구요..
동내좁아 그아줌마 딸 학창사절부터 건너건너 알고있는데 학창시절 일진나부랭이 직업은 금융업쪽 계약직 급여 알바수준..
본인딸을 저랑 엮을려고...
옆에서 저희 어머니가 대신 컷트하시더라구요 어머니도 화가 많이 나셨는지 대놓고 비빌대를 비비라고 말씀하시며 상황종료..


5 Comments
illiana  
우리엄마 친구도 좀 다른데 이야기를 하자면, 이 아줌마의 친구에게 의사아들이 있는데 우리엄마 들으라고 계속 칭찬함. 그러면서 절대 나한테 소개시켜주겠다 안함. 그러다 누군지도 잘 모르는, 한다리 건너 어떤 여자한테 소개를 시켜줌. 그걸 또 우리엄마한테 자랑하듯 이야기함. 자기한테도 아들이 있음. 결혼해 애도 있는데 성격차로 이혼함. 그런데 그 아들을 나랑 붙이려고 계속 만나보라 함...진짜 너무했지????
ㅁㅊ  
미친아줌만가............진짜미쳤네....저런아줌마가꼭 시집살이 ㅈ같이 시키지
ㅁㄴㄹㅎ  
줌마년 미쳤네.. 글쓴이 엄마가 지금이라도 걸러야함
예전 생각  
저는 여자가 아니고 남자 입니다
반대상황이죠 ㅎㅎ
어머니 아시는분이 집에 놀러오셔서 괜찮은 여자있다고 선을 보라더군요
키도크고 늘씬하고 직업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다고 하시며..
누군데요? 라고 물어보니
응~ 내딸~ 이러면서 깔깔 웃으시더라구요..
동내좁아 그아줌마 딸 학창사절부터 건너건너 알고있는데 학창시절 일진나부랭이 직업은 금융업쪽 계약직 급여 알바수준..
본인딸을 저랑 엮을려고...
옆에서 저희 어머니가 대신 컷트하시더라구요 어머니도 화가 많이 나셨는지 대놓고 비빌대를 비비라고 말씀하시며 상황종료..
이냠냠  
[@예전 생각]
어머님이 잘 하셨네요!! 저런 사람은 기로 나이로 눌러서라도 굴복시키는거 좋아하는 타입이라 어른대 어른이 딱 짤라서 중간에서 컷트하시는게 좋아요. 나이 어리면 니가 아직 어려서~ 하면서 더 기고만장해짐. 뼈를 툭툭 분지르듯 강하되 단호하게 말해야 비벼도 안되는구나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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