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cm 108kg 양아치, 1년만에 올림픽 금메달

193cm 108kg 양아치, 1년만에 올림픽 금메달






 

 

 

1년 뒤, 1968년 10월, 멕시코 올림픽

 

 




당시 올림픽 복싱 헤비급에는, 쿠바, 동독, 소련, 폴란드, 불가리아를 위시한 동구 공산권과
이탈리아, 독일, 영국의 돌주먹 복서들이 위세를 떨치고 있었다.
 
1960년 로마 올림픽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무하마드 알리 (본명 캐시어스 클레이)가 
아웃복싱의 정석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땄지만
 
최중량급인 헤비급은 동구권의 맷집과 펀치력이 만만찮다는 의견이 많았고
조지 포먼의 스타일 (슬러거), 복싱 경력이 너무 짧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는 매체도 있었다.
18세의 조지 포먼은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VS 폴란드 헤비급 국가대표 '루치아노 트렐라'

 

기권

 
 
 
 

VS 루마니아 헤비급 국가대표 '론 알렉스' (유럽 선수권 우승, 뮌헨 올림픽 복싱 헤비급 은메달리스트)

 

경기 지속 불가 (RSC)

 
 
 
 

VS 이탈리아 헤비급 국가대표 '조르지오 밤비니' (유로피언 게임 금메달)

 

2라운드 KO

 
 
 
 

결승전

 

VS 아마복싱 헤비급 세계랭킹 1위 소련 헤비급 국가대표 '조나스 체플리스'

 
 
 
 
1라운드 종료 후 소련 국가대표의 얼굴
 
 
 

 

 

2라운드 경기 지속 불가 (RSC)

 

올림픽 금메달, 조지 포먼

 

 

 

휴스턴 최악의 우범지대였던 '블러디 피프스'의 뒷골목에서 싸움꾼으로 알아줬던 불량 청소년.

인근 학교 미식축구부 선수들과도 숱하게 싸워서 두들겨패고 학교까지 중퇴.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나 상대가 시비를 걸자 성질을 고치지 못하고 반죽음이 되도록 두들겨패고

그를 지켜보던 친구들과 훈련관의 권유로

 

1967년 복싱 시작

1968년 멕시코 올림픽 금메달

 

 

 

 

 

 

 

복싱 1년 5개월만에 금메달, 복싱 역사상 최단기간 금메달

 

 

193cm 108kg 18살 조지 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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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그냥  
그냥 인자강이다. 훈련을 몇년했고 기술이 어쩌고는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다. 인간 자체가 강하면 다 필요 없는거다.
줄리  
와...무섭다 진짜...
까탈남  
진짜 사람이 날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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