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교마다 수영장이 있는 이유
1955년에 배끼리 교통사고가 나서 여객선이 침몰함.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중학교 학생들이 타고 있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수영을 못해서 익사함. (구명조끼를 받은 아이들도 입는 법을 몰라서 익사함.)
이 때 일을 계기로 정부에서 학교에 보조금을 주며 수영장을 건설하여 수영을 가르치도록 함.
그래서 일본 초등학교는 80%, 중학교, 고등학교도 60% 이상이 수영장이 있음.
'착의수영'이라고 해서 옷과 신발을 신고 실제상황과 비슷한 상태에서 수영하는 법을 배우는 수업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