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백숙 대접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랑이..

부모님이 백숙 대접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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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ㄷㅎ  
상견례자리도 아니고 예비사위온다는 생각에..처가에 가면 닭부터 잡아서 사위 몸보신 시켜주는 그런 의미로 저는 느껴졌어요.. 시골분이시니 더 그러실수도 있고.. 예비신랑분이 계산적 이시네요..


14 Comments
달랑이  
어떻게 연애하면서 저런놈을 못거르지? 한두번이 아닐건데. 여자도 눈에 뭐가 씌였나 자업자득이지.
너구  
둘이 가치관 자체가 다른 사람이고 집안도 그런듯 한데 결혼했어도 그 사고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신혼여행에서 이혼하고 올듯.
그리고 남자 예민 보스 심함. 난 저런 남자랑은 못살듯.
ㅎㅎ  
그런새키람결혼하려고했던 니년도 마찬가지다끼리끼리~
ㅇㅇ  
남자쪽은 체면을 차리는 집 같고 여자쪽은 아닌듯.
나도 체면 차리는 가풍이 있는 집에서 자라, 신행 다녀오고 친정에 갔을 때, 한상 거하게 차려 주셨는데, 시댁에 갔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서운했음. 심지어 내가 싸온 이바지 음식 가지고, 친척들 다 불러 식사를 하심. 당연히 상을 내가 차리게됌. 이게 아직도 며느리 대접 한 번 못 받은것 같아서 서러움. 남자가 좀 경솔한 면이 있긴 하지만 아예 이해 안되는건 아님
18  
거지 새낀가..못 먹어서 식탐이 뇌에 쩔어있나. 메뉴갖고 ㅈㄹ이야..
실화야  
저런 인간이 현실에서 존재? 상상속의 해태같은 인간이 존재한다고~~와
ㄷㅎ  
상견례자리도 아니고 예비사위온다는 생각에..처가에 가면 닭부터 잡아서 사위 몸보신 시켜주는 그런 의미로 저는 느껴졌어요.. 시골분이시니 더 그러실수도 있고.. 예비신랑분이 계산적 이시네요..
 
구라같음 남자는 저런사람없음
상식이있거든회사생활한다면 무슨소설쓰고있네
Q  
[@읍]
생각외로 기발한 또라이들이 진짜 많아요...  나이 마흔 넘었지만 매해매해 생전 처음 보는 또라이들을 만나고 있네요.
구라라  
[@읍]
뭔... 일반화 금지..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데... 너만 해도 사고가 편협하잖아.
모지리임  
모지리 중에서도 상모지리임
방글이  
한우와 백숙이 가격차이가 나니 남친 입장에서 안좋을수는 있었도 그걸로 싫은티 팍팍내고 파혼한건 남자가 찌질한거임
오히려 조상신이 도와었요
 
속이 좁은 사람이네요. 여친을 정말 좋아는하는건지. 주변에서 여친집안 별로라고 바람잡는 사람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맘이 흔들리니 뭐하나 서운한것도 크게 다가오겠죠. 여친만 좋다면 백숙이 아니라 백반집을 갔어도 맛있다했겠죠.
vividc  
가격차이는 좀 많이나니까 서운할수 있나?? 그래도 그걸 그렇게 부모님한테까지 티내고 파혼하자고까지 말하는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런정도의 사람이라면 파혼하는게 나을듯

럭키 27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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