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조 지분 10% 달라" 영탁 모친 자필메모 공개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137414&rankingType=RANKING
(MBC실화탐사대에서 방영된 내용이 기사로 나온듯 - 아래는 그 기사내용 요약본)
1.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뜬 영탁
2. 예천양조 회장은 자신의 이름(백구영)과 탁주에서 글자를 따서 '영탁' 등
새로운 막걸리 상표를 고민하던 중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듣고 영탁 상표를 출원
3. 상표 출원 세달 후에 업계최고수준의 1억6천만원에 영탁을 영탁막걸리의 1년 광고모델로 계약체결
4. 제품 출시 보름 후부터 영탁 부모님이 공장 방문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요구를 했다고 함
5. 신을 모시는 영탁의 모친이 우물에 제사를 지내라고 하고 영탁의 아버지는 고향 인근의
대리점 두 곳을 무상으로 요구했다고 주장함 또 영탁은 영탁부친의 고향에 영탁 홍보관 건립도
요구했는데 이런 요구들을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함
6. 예천양조측은 '영탁'이란 상표 등록을 위해 승낙서가 필요한데 이 승낙서를 받아준다고
약속을 해놓고 영탁의 소속사에서 직접 막걸리류에 대한 '영탁' 상표를 출원했다고 주장함
7. 지난 3월에 모델 재계약 협상과정에서 영탁의 모친이 계약서 초안을 제시했는데
요구가 150억원에 달해 도저히 합의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고 함
(예천양조에서 제조,판매하는 전 제품 출고가의 15%, 예천양조 지분 10%, 계약기간 3년등의 내용이 명시돼 있음)
8. 반면 영탁 소속사 측은 예천양조의 모든 주장이 '영탁'이라는 상표권 갈취를 위한
공갈과 비방이라고 반박했었음 영탁 이미지를 거론하면서 모친을 협박했다는 게 영탁측 입장
150억원 요구가 사실무근이라며 나왔던 기사
9. 이번에 공개된 것이 예천양조 측이 주장하던 영탁 모친의 메모와 계약서 초안
계약서 첫줄에는 갑 ㅇㅇㅇ 라며 영탁 모친의 이름이 적혀있었음
10. 제작진은 영탁 모친의 입장을 듣기위해 자택으로 찾아갔지만 대답을 듣지못함
가수 영탁 또한 인터뷰를 거부했으며, 당당 변호사만 법적 대응 중이라 이 사안에 대해
인터뷰가 어렵다고 대답함
11. 예천양조측은 '영탁'이라는 상표를 등록하려면 영탁 본인의 승낙서가 필요한데
그 사실을 영탁 모친이 알고부터 상황이 급변했다고 주장했음
승낙서를 받아주겠다고 하더니 영탁의 소속사에서 직접 막걸리류에 대한 '영탁' 상표를 출원했다 라고 주장함
아직 상표권은 양측 모두 출원만 했을 뿐 정해지진 않은 상태
12. 협상 결렬 후 영탁 모친은 상표권이 등록되면 다른 회사와 협상하겠다고 예천양조 백회장에게 전달
예천 양조측은 악덕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다른 '영탁' 막걸리의 판매는 막고 싶다는 입장
13. 현재 영탁 측에선 예천양조의 공갈,협박 행위에 대해 형사고소한 상태
또 '영탁' 상표권에 대해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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