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방역 규제 전면 해제
랄로영국, 확진자 급증에도 방역 규제 해제
"백신 접종으로 치명률 낮아 괜찮다는 분위기"
도슨트 정 영국 교민 인터뷰
영국의 현재 상황
: 일일 확진자 4만명 돌파, 백신 이전 수준으로
: 4월달의 2천명에 비해 20배가 넘는 상황
영국 정부 입장
: 7월 19일을 프리덤 데이로 선언, 모든 규제를 완전히 해제
: 경제 사회적 문제로 인해 더 이상의 봉쇄가 어렵다고 판단
: 코로나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전환
: 그동안 너무 많았던 재정지출이 이제 감당이 어려운 상황
: 월급의 80%를 보상하는 등의 정책으로 재정 한계 상황에 봉착
방역 해제의 근거
: 과거 일일 사망자 1,000명 수준과 달리 현재 30명 수준
: 병원 입원 환자도 피크시 4만명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3천명대
: 이런 변화는 백신의 효과라고 판단
: 일일 확진자 10만명 이상을 예상하지만 백신 효과를 믿기로
영국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
: 60% 가량이 보리스 총리의 규제 해제에 찬성
: 하루 딱 한 번만 외출 가능한 상황이 1년 지속, 국민도 한계
: 봉쇄로 인해 많은 영국 남자들은 알콜중독에 빠짐
: 가정폭력 등도 늘어나 여성에게선 우울증 폭증, 이혼도 증가
: 국민들은 일상의 한계, 정부는 경제적 한계에 부딪힌 상황
방역 전문가들의 반응은?
: 델타 및 다른 변이의 존재를 우려, 서서히 규제를 풀 것을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