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중학생 불러내…부적절 관계·성착취물 찍은 여성

쉼터 중학생 불러내…부적절 관계·성착취물 찍은 여성


 

 

중학생 A군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머물렀던 청소년 쉼터입니다.

방황을 하다 보호를 받기 위해 들어간 건데 갑자기 부모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A군 어머니 : 친권을 포기하라는 둥 350만원을 가져오라는 둥 한 번도 그랬던 적 없는 아이가 엄마·아빠한테 계속 그런 식으로 문자가 오고 협박을…]


A군이 과외 교사였던 30대 여성 B씨가 시킨 일이라고 털어놓은 겁니다.

B씨는 쉼터에 있는 A군을 불러내 자신의 집 등에서 여러 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성착취물까지 찍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술과 담배도 권했고 경찰에 알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A군 : (B씨가) 잘못한 걸 깨닫고 저도 잘못한 걸 깨닫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미성년자 강간과 성착취물 제작 혐의 등으로 지난 8일 B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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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까탈남  
사형 부활시키자 안되겠다


7 Comments
치즈치즈  
아동보호기관도 인력이 없으면 그럴수 있고 모든 가출 청소년들을 다 책임질 수 없는 현실이지
더 큰 문제는 저 남학생 부모의 태도임
자기 아이가 집나가서 아동보호기관에 있는 것 자체가 문제있는 집안이라는건데
아이가 스스로 거길 가출해서 성인여성과 사는걸 또 아동보호기관 탓을 한다고?
시뇰  
그래도 부모가 아동보호기관탓을 할자격은 없는거 같은데....

럭키 115 포인트!

치즈치즈  
[@시뇰]
제 말이 그겁니댜
좋은하루o  
....와...진짜...
까탈남  
사형 부활시키자 안되겠다
호로로로롤로로  
사형제의 필요성
야봉  
일찍 시집갔음 니아들뻘이다..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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