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치인 26세 여성, 3명에게 새 생명 주고 하늘로

차량에 치인 26세 여성, 3명에게 새 생명 주고 하늘로

https://m.news.nate.com/view/20220526n33643?hc=931908&mal=01

 

 

 

 

최씨는 지난 12일 집으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를 위반한 차량에 치였다. 병원에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다.

1996년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난 최씨는 한성과학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SK에너지에 입사한 자랑스러운 딸이었다.

최씨가 숨진 25일은 그의 생일 이틀 전으로, 생일이 발인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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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유우  
아...진짜.. 안타깝네요..
무무무적  
아.. 이쁜딸 저리 되서 부모님 마음이 찢어졌겠습니다.
아무리 횡단보도라 하더라도 어떤 미친놈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좌우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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