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유대교에서 분리될 때 ㅈㄴ 큰 문제였던 것 

기독교가 유대교에서 분리될 때 ㅈㄴ 큰 문제였던 것 



포경수술.



지금이야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나간 다른 종교로 취급되지만,


초창기에는 이게 새로운 종교가 될지, 아니면 그냥 유대교의 한 분파로 남을지 알 수 없는 과도기가 있었음



당시 유대인들 중에서도 예수를 인정하고 초기 기독교를 받아들인 사람들이 적지 않았는데,


그 사람들이 "예수만 믿는다고 끝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지켜온 율법도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주장하면서 문제가 생김.


그리고 그 율법 중에서도 다른 민족들이 가장 큰 거부감을 느낀게 할례임.


완전 당연하지. 마취주사도 없이 포경수술을 받으라고 강요하는데 누가 좋다고 함.



사도 바울로/바울(Paul)을 비롯한 당시 기독교인들이 


"아 그딴거에 집착좀 하지 마 ㅆㄷ들아" 


라고 주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대교와 분리되는 기독교만의 교리와 정체성을 갖추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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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정김  
야쿠자들이 손가락 하나 자르는거랑 비슷한거임ㅋㅋ그들의 결속력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훼손
고대 종교, 원시 부족들한테서 많이 보이는거임ㅋㅋ그 왜 오지부족 중에 귀에 커다란거 꽂거나 목에 링 꽂아서 목 길게 만들거나 그런거 있잖아ㅋㅋㅋㅋ

럭키 89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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