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린 후 이혼 통보 받은 여자의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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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쟌망룹히  
내가힘들고 어려울때 상대방의 본성이 나오는법인데..안타깝다..
우리어머니 암걸렸을적에도 아버지가 집나가서 1년동안 안들어오시고 두분이 이혼할뻔했던걸 암보험금많이 받는다는 소식듣고 다시 돌아오셨는데..


7 Comments
야봉  
저는 암환자인데
진단 받고(서울 성모병원..집 일산)
오는 길에 서로 눈을 못 마주쳤는데
숨죽여 눈물만 흐르고
눈 마주치면 왈칵 무너질까봐
지금은 두번의 수술
19번의 방사선 치료
5년이상 약 복용 하면서
경과 지켜보기중
마지막 수술 후 6개월 지났네요
나만 건강하면 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고맙고 미안하고 행복합니다
갑오징어  
[@야봉]
꼭 이겨내실겁니다
야봉  
그럴수록 더 살아야죠 보란듯이
집안 수준이 알만하네요
시엄마나 남편이나..
니머리짱구  
부부가 된다는건,
기쁠때나 슬플때나 괴로울때나 즐거울때나 함께 하겠다는 다짐이자 맹세이거늘..
하지만 슬프게도 현실은 판타지가 아니기에 권선징악따윈 없지.
여자분 안타깝다.
쟌망룹히  
내가힘들고 어려울때 상대방의 본성이 나오는법인데..안타깝다..
우리어머니 암걸렸을적에도 아버지가 집나가서 1년동안 안들어오시고 두분이 이혼할뻔했던걸 암보험금많이 받는다는 소식듣고 다시 돌아오셨는데..
야봉  
[@쟌망룹히]
;;
오얏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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