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강제의 구분이 안되는 사람 아닌가요? 본인의 의견을 존중 받고 싶다면 상대의 의견도 존중 해야죠 그리고 취향의 문제와 건강의 문제도 구분이 안되는 사람인것 같고 부부간에 저런 하나하나를 교환의 조건으로 따지고 있는것도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어딘가 합의가 안되면 반드시 문제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결혼 생활을 하겠단 말이잖아요 상대방의 생각은 모르겠지만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내가 하는 말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의 글 같음
[@야봉]
서로 상호간에 합의한게있으니
남자입장에서는 화가나긴하지만
내가 혹시 이해 못하는건가 해서 글써서 여러사람 의견을 취합한뒤에 와이프랑이야기하려는거 아닐까요?
남편이 아내가 머리카락자르지 않은 조건으로 본인은 술담배 안하기로한거니까요
반대로 아내는 머리카락 자르지 않기로한걸 지켰는데 남편이 술담배 안하기로 한 약속을 안지켰다면..
아마 와이프분도 저렇게 글 써서 물어보았을꺼같아요...
물론 제가 저런상황이였으면 가족인 나를 무시하고 친구 말을 들었다면 바로 앞에서 화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