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그리, 김구라 재혼 언급 서류상 母 '누나'라 불러

MC 그리, 김구라 재혼 언급 서류상 母 '누나'라 불러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환희(지플렛)와 MC 그리와 함께 깊은 속 얘기를 나눴다.

이날 환희는 가상 아버지인 KCM에 대해 "나는 원래 활동적이지 않고 집에 누워서 핸드폰 하는데 창모 형 만나고 많이 따라다니면서 활동적인 면도 생기고 많이 웃고 밝아졌다. 고마운 부분도 많다"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최환희는 "창모 형은 오래오래 제 옆에 두고 싶은 분이다. 좋은 사람이 내 인생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MC 그리는 가상 아빠인 KCM을 왜 자꾸 형이라고 부르냐고 물었다. 최환희는 "이게 뭐랄까.. 누구한테 '아빠'라는 말을 많이 해본 게 아니니까 어색하다. 오히려 형이라고 해야 친해지기 쉬울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MC그리는 "나도 아버지가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서류상으로는 어머니이신데 엄마라고 안 부르고 누나라고 한다. 엄마는 나랑 계속 연락하니까. 엄마는 나한테 한 명이다. 앞으로도 누나라고 부를 거다. 너의 마음이 이해 간다"고 털어놨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08/000015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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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쩡이  
하긴 부모님이 엄마라 부르라고 무조건 강요해서는 안되는거지요..ㅠㅠ안타깝
무무무적  
그치 사별도 아니고 헤어진건데..
이혼은 참 자식한텐 상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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