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운빨이라고 말하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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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내가 태어난나라, 살아가는 지역에 따라서 우연히 만나는 사람들도 가챠뽑기처럼 랜덤으로 천차만별이고..
의도치않은 사건사고에 휘말릴수도 있는거고. (학폭으로 자살한 학생들도 다른지역에서 평범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다면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었을테고, 시청역 역주행 사고같이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또한 아침에 집을나서면서 오늘 내가 죽으리라 생각하고 출근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와 재능, 가정환경하에서 만들어진 외모와 성격으로
내 능력껏 할 수있는일에 노력한다고 해도
모든 일에는 한계가있으며 운이 따라주어야한다.
세상엔 죽을때까지 내가 얻을수없는 것들 투성이라는걸(사람의 마음이든 부와 명예등의 성과든) 차라리 받아들이는게 좋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태어날때부터 내가 선택할 수 있는건 지극히 제한적이고, 중요한건 큰 틀에서 이미 정해진채로 살아간다.
내가 태어난 국가,지역,재산,가정환경,건강,체형,외모,성별,성격,부모,형제,지능,타고난재능,집안의종교 등 인생을 살아가는데 핵심키워드가 되는 요소들 중에서 무엇하나도 내가 선택한것은 단 한가지도 없다.
인생의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내 '노력'만으로 바꿀수 있다고 믿게되면, 무언가에 실패했을때도 '좀 더 노력하지 못한' 나 자신에대해 혐오의 감정만 생길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한것이 맞지만, 노력이 반드시 내 주변환경을 바꿀정도의 성과를 가져다준다는 보장은 없다.
모든것을 환경탓하며 남의탓으로 돌리고 자신의 게으름과 태만을 합리화하는것도 경계해야 할 태도이지만,
자살율1위 한국인들에겐 지나친 자괴감과 후회의 습관이 삶의일부처럼 굳어진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
'내가 그때 뭘 어떻게 했어야 했는데, 당시에 안그랬으면 지금 이렇게 안 살텐데...'
이런식으로 모든 인생의 비극을 오로지
나의 '선택'탓으로 돌려버리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당시의 선택조차 실상을 돌아보면 사실상
선택의여지가 없거나 다른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을테니...
나는 나름대로 지금까지 삶을 포기하지않고 잘 버텨왔다고 다독여주며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한다.
의도치않은 사건사고에 휘말릴수도 있는거고. (학폭으로 자살한 학생들도 다른지역에서 평범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다면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었을테고, 시청역 역주행 사고같이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또한 아침에 집을나서면서 오늘 내가 죽으리라 생각하고 출근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와 재능, 가정환경하에서 만들어진 외모와 성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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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환경탓하며 남의탓으로 돌리고 자신의 게으름과 태만을 합리화하는것도 경계해야 할 태도이지만,
자살율1위 한국인들에겐 지나친 자괴감과 후회의 습관이 삶의일부처럼 굳어진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
'내가 그때 뭘 어떻게 했어야 했는데, 당시에 안그랬으면 지금 이렇게 안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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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탓으로 돌려버리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당시의 선택조차 실상을 돌아보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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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와 재능, 가정환경하에서 만들어진 외모와 성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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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내 '노력'만으로 바꿀수 있다고 믿게되면, 무언가에 실패했을때도 '좀 더 노력하지 못한' 나 자신에대해 혐오의 감정만 생길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한것이 맞지만, 노력이 반드시 내 주변환경을 바꿀정도의 성과를 가져다준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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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율1위 한국인들에겐 지나친 자괴감과 후회의 습관이 삶의일부처럼 굳어진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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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때 뭘 어떻게 했어야 했는데, 당시에 안그랬으면 지금 이렇게 안 살텐데...'
이런식으로 모든 인생의 비극을 오로지
나의 '선택'탓으로 돌려버리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당시의 선택조차 실상을 돌아보면 사실상
선택의여지가 없거나 다른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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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와 재능, 가정환경하에서 만들어진 외모와 성격으로
내 능력껏 할 수있는일에 노력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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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환경탓하며 남의탓으로 돌리고 자신의 게으름과 태만을 합리화하는것도 경계해야 할 태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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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때 뭘 어떻게 했어야 했는데, 당시에 안그랬으면 지금 이렇게 안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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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탓으로 돌려버리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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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여지가 없거나 다른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을테니...
나는 나름대로 지금까지 삶을 포기하지않고 잘 버텨왔다고 다독여주며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한다.
의도치않은 사건사고에 휘말릴수도 있는거고. (학폭으로 자살한 학생들도 다른지역에서 평범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다면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었을테고, 시청역 역주행 사고같이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또한 아침에 집을나서면서 오늘 내가 죽으리라 생각하고 출근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와 재능, 가정환경하에서 만들어진 외모와 성격으로
내 능력껏 할 수있는일에 노력한다고 해도
모든 일에는 한계가있으며 운이 따라주어야한다.
세상엔 죽을때까지 내가 얻을수없는 것들 투성이라는걸(사람의 마음이든 부와 명예등의 성과든) 차라리 받아들이는게 좋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태어날때부터 내가 선택할 수 있는건 지극히 제한적이고, 중요한건 큰 틀에서 이미 정해진채로 살아간다.
내가 태어난 국가,지역,재산,가정환경,건강,체형,외모,성별,성격,부모,형제,지능,타고난재능,집안의종교 등 인생을 살아가는데 핵심키워드가 되는 요소들 중에서 무엇하나도 내가 선택한것은 단 한가지도 없다.
인생의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내 '노력'만으로 바꿀수 있다고 믿게되면, 무언가에 실패했을때도 '좀 더 노력하지 못한' 나 자신에대해 혐오의 감정만 생길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한것이 맞지만, 노력이 반드시 내 주변환경을 바꿀정도의 성과를 가져다준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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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율1위 한국인들에겐 지나친 자괴감과 후회의 습관이 삶의일부처럼 굳어진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
'내가 그때 뭘 어떻게 했어야 했는데, 당시에 안그랬으면 지금 이렇게 안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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