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아연입니다.

우선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일단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게 된 이유는 저의 순간적인 짧은 생각과 저의 무지한 언행으로 인해서 생긴 일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한테 실망 끼쳐드린 점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조심스럽게 그 때 상황을 다시 말씀 드리자면

지금 문제가 된 과거 영상을 돌이켜봤을 때 저는 그 당시 나쁜 의도로 전쟁을 일으키는 정치 지도자 분들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과거에 했던 언행이 잘 기억이 안 나서 그 문제가 과거에 그런 말을 했던 거를 최근에 알게 되어서 너무 너무 수치스럽고 

그런 말을 왜 했는지 지금 봐도 너무 후회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그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생각없이 너무 강하고 불편한 표현을 써서 많은 분들이 제 의도는 어쨌든 나쁘게 말했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이실 수도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다녀오는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으셨다면 그건 분명 제 잘못된 표현이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너무 경솔한 발언을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절대로 특정 성별을 가려서 비판하고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걸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발언은 100% 저의 무지한 생각으로 인해서 내뱉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또 작년 방송에서 남자만 이해할 수 있는 짤, 영상 컨텐츠를 하던 도중 생긴 일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말씀 드리자면

전쟁이 나도 방송을 켜달라는 시청자분들의 말에 "전쟁이 나면 대피를 할거다" 

그 때 "전쟁 중에 방송을 켜면 시청자 수도 늘고 좋을 거다" 라고 시청자 분들이 장난을 치셨는데 저는 그걸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경솔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 발언에 대해서 제가 재현을 하지 못하는 건 제가 너무 수치스러워서 다시는 입에 담기 힘들어서 그런 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언행 또한 아무리 감정이 격해졌다고 해도 용납이 될 수 없으며 제가 생각했을 땐 너무 무지하고 좋지 못한 표현이었고

또 신중하지 못한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당시 스토킹 피해를 겪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에 있어서 더 예민한 상태였던 것도 영향을 줬던 거 같습니다

그치만 그 당시 제 개인적인 상황에 빗대어 핑계를 대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일단 모든 거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생긴 일이고 또 제가 방송인으로서 해야할 말이 있고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건데

너무 미숙한 모습을 보인 거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 과거를 다시 돌이켜보면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지금도 계속해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곱씹고 곱씹어서 신중하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제가 했던 잘못된 발언들이나 행동과 언행이 많은데 그런 것들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정말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그런 상스러운 말이나 말도 안 되는 표현, 생각하지 않고 막 내뱉는 언행 발언들은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비난이랑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제 스스로가 너무 바보 같을 정도로 미성숙한 발언을 한 부분에 대해서 비난과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영향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오해하셨던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제가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들리게끔 그런 발언을 한 부분에 대해서도 후회스럽고 죄송하고 앞으로 말하기 전에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필터링하고 말하겠습니다

제가 과거에도 최근까지도 시청자 분들이나 주변에서 "좀 생각하고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겸손하게 행동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이 많이 피드백이 왔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조금씩 고치려고 노력했으나 아직까지도 부족하고 과거에 그런 발언을 했던 걸 인지하지 못했던 것도 너무 죄송합니다

이제 와서 사과드리는 것 또한 너무 죄송합니다 커뮤니티에 그런 발언을 한 게 있었는지 인지하지 못했고

방송에 와서 제가 그런 말을 했다. 한 것도 제가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고 있었어서 저를 괴롭히려고 온 줄 알았는데 지금에서야 알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그 말을 했단 걸 인지하고 있었다면 인지하자마자 바로 사과했었을 겁니다 

그런 말을 했던 건 제가 아마 정신이 나갔던 거 같습니다

채팅이 너무 빨라서 제가 어떤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가지고 제가 생각해온 말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거라서 

혹시나 제가 사과한 부분도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비판도 제가 다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