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분실 카드 누군가 700만원 사용했다는 플레임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플레임(본명 이호종)'이 자신의 분실 카드를 누군가 주워
1년 동안 무려 700만원 어치를 부정 사용했다고 밝혔다. 특정된 피의자는 학생으로 추정된다.
(중략)
이씨는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담당 수사관이 택시와 버스의 블랙박스,
하차한 곳 주변 CCTV 등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후 버스의 블랙박스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범인을 특정했으며,
학교에 공문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나의 부주의가 커서 카드사 변액으로 가기는 힘들 것 같고
범인에 대해 민사와 형사로 가는 게 현실적인 것 같다"며
"여러분에겐 저 같은 일 일어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