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과학 유튜버, '저출생' 용어 썼다가 뭇매 

100만 과학 유튜버, '저출생' 용어 썼다가 뭇매 

"저출생은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다", "정치색이 드러난 용어다"라는 지적이 이어진 것. 
과학드림은 영상 초반에 저출생 관련 기사 제목들을 그대로 인용하며 이 용어를 썼다. 댓글에 지적이 이어지자 과학드림은 "저출생이란 단어가 불편했다면 사과한다"면서 "특정 여성 단체를 지지하지도 않고, 어떤 정치적 의도를 내포한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흘려 봤던 기사 중에 '대통령실에서 저출생이라고 표현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고, 그때 '요즘엔 저출산이 아니라 저출생이라고 하는구나' 정도로 인식하고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또 "두 단어(저출생과 저출산)의 옳고 그름을 떠나, 논란인 부분이 있었다면 다른 표현을 쓰거나 단어를 선택하는 데 있어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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