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칸 방송 초창기 썰, FM 재미없는 썰 정리
근데 혼자서 검사를 해보니까 영 아닌거야
20대 남자 뭐 RPG 혼자 하는걸 누가 보겠어 이러면서 그냥 FM 했지
그때는 내가 축구도 좋아했고
그때 FM을 골라서 참 다행이다
검은사막을 했으면 어땠을까? 망하는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빨리 성장은 못 했을 거 같아
어짜피 FM도 불양님인가 밖에 하시는 분이 없었어
내가 진짜 그때 너무 감사했던게 FM 수천시간하면서 안 질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야
요즘은 그렇게 못해 재미가 없어
리빌딩 하고 하위리그 승격 시키고 선수 사고팔고 하는 재미는 있는데
본격적으로 우승 노리면서 이 악물고 정든 선수 다 팔고 이러면 재미가 없어
이걸 벗어나려면 억펨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아
매년 신작 나오면 두번은 의무감으로 하니까
국뽕 컨텐츠도 이강인 선수, 김민재 선수 빅클럽 갔고
아무래도 FM에 대격변이 있지 않는 이상 안 건드릴거 같기도 하고 매번 그림이 똑같으니까
내가 더쇼나 느바도 안 하잖아 방송에서
사실 더쇼는 오타니 선수 한국인이었으면 했을거 같아 이도류도 생겼대매
근데 영어가 좀 빡세더라
한 피파 10년전 그래픽만 해도..
진짜 한 이정도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