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캣 통화내용 관련 -
어제 방송을 보신분들이 많으시겠죠? 트위치에서 많이 안타까운일이 있었어요
피아노캣님께서 방송을 하셨는데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저는 이제 저랑 통화를 하는걸 녹음하고계신걸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저랑 동의없이 방송에서 저랑 통화하고 녹음하신걸 공개해버리셔서
방송에서 노출되면 곤란한 이야기가 많이 노출이 되어버려서 어쩔수없이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노출이 많이 됐어요
일단 제가 여러분들에게 밝히고 싶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공개되어서 당황스러웠는데

그분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던 상황이였기때문에
마음이 아팠던 상태이기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강경책을 취하겠다 책임을 묻겠다고 방송을 킨건 아니고요

어떤부분에대한걸 해명하기위해서냐면 알려지고싶지않은 사적인이야기보다 방송에서 풀어야할 이야기는 유토피아 2기가 내정된게아니냐 사기를치는게아니냐 이런이야기들이 나오고있기때문에 커뮤니티 카더라만되면 상관이없는데 공개적인곳에서 공개된이상 사적인 통화인줄알고 이야기했던건데 몇만명에게 공개가 되어버렸잖아요?
지원해놓고 답장을 못받은 친구들이 버려졌다는 생각을 할수도있잖아요 그 부분에 오해를 풀고싶어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1기 fa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그이유들을 방송에서 터지기전까지는 가급적이게 이야기하지않고
미움을 받더라도 내 마음입니다. 라고 했어요
그 후에 뒤로도 1기친구들 케어를 해줬어요
그래서 외부에서 보기에도 현단아 노쇼사건때도 현단아 유토피아 아닌데 왜 유소나가 나서지? 할수도있는데
제가 케어를 한거고 이번 최홍자도 마찬가지에요 남자친구가 생겼다는건 얼마전에 들었어요

1기에게 방향성을 먼저 오픈하고 지원할수있는 기회를 줬어요

제가 1기때는 민심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아요 일부 버뚜기들에게 화내고 싸웠는데
일부 버뚜기들말고 다른 버뚜기들도 같이 화났어요 그래서 많이 탈주했는데
그래도 유소나 믿고 갈래 하고 따라와준 친구들이에요
내가 어려울때 따라와준 친구들에게 잘해주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차별이 아니라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어요
그걸 방송에서 이야기하기는 좀 그랬어요 방송에서 이야기하면 갈드컵 일어나고 분란이 일어나니까 잡음이 일어나면 내가 떠안으면 되니까
유토피아를 같이 키워온 친구들이니까 베네핏이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했으니까 먼저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이야기해서 저 같이하고싶어요 라고 했던게 최홍자였습니다.

멤버는 여전히 고민중이고 1기중에 하겠다는애들 빼고 다른애들한테는 연락을 아무도 하지않았습니다.
너무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해줬고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그래서 아무한테도 유토피아 2기를 같이가자 이야기한적이 없어요 근데 이제 지원자분들이 파캣님이랑 통화했던 어제그 통화내용을 들어보면 이미 뽑힌거아니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잖아 이렇게 생각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게 이 방송을 하게된 이유입니다.

제가 정말 데려가고싶다 생각한사람한테도 같이가자고 이야기 안했어요
세무팀을 꾸려놨고 법무팀을 꾸려놨어요 기업세만큼 꾸려놨는데 멤버를 안꾸렸어요
그런데 최홍자기 터졌고 제 마음도 터졌거든요 오해가 쌓이면 제가 진짜 터질거같거든요

2기 지원자분들 떨어지던 같이가던 연락 드릴테니까 걱정마세요

지원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셔서 어떤 분들이랑 어떤그림을 그릴까 행복한 고민중이고 고민을 많이하는중이라 늦어지는거에요


자세히 이야기해봤자 가장 가슴아픈건 피캣님이잖아요
저도 해명하고싶은게 많고 통화를 녹취당하고 오픈당해서 당황스럽지만 
피캣님이 가장 많이 힘드실테니까 그분의 감정이 최우선일꺼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나중에 아주나중에 많이 잠잠해지고나면
그때 제 이야기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언급하지않도록 하겠습니다.